";
 
기사제목 동맥혈관의 plaque를 제거하는 Aspirine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동맥혈관의 plaque를 제거하는 Aspirine

장우성
기사입력 2013.04.19 16:1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스피린은 가장 오래되고 안전한 약으로 300년이상 두통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다.


이 약은 20세기 기적의 약이고 21세기도 계속 그러할 것이다.


아스피린을 하루에 1알씩먹으면 동맥혈관을 지켜줄 줄뿐만 아니라,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및 기타 암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최근 연구결과를 통해 증명되고 있다.


아스피린은 두뇌, 심장, 다리, 피부등 모든 동맥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혈소판이 서로 엉켜 붙게 만드는 효소계인 prostaglandin 계를 억제한다.


또한 우리 몸이 보조혈관을 만들게 함으로서 응혈이 부서져 부피가 커지고, 혈관을 막게 될 때 또는 Homocysteine 이 혈관벽을 공격함에 따라 입자들에 의해 혈관이 막혔을 때 우회로를 가지게 하여 와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또 기억력 상실과 관련된 감지되지 않은 소규모 뇌졸증을 감소시켜주고, 이스피린과 유사한약( 예, mortin, 이나 Advil)소위 비스테로이드(Nsaid)성 항 염증약들은 항 뇌졸중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미 결장암과 직장암에 걸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325mg의 Aspirin을 복용케 한 결과, 재발율이 46%나 낮아졌고, 전 암성결장폴립(Precancerous colon polyp) 있는 환자들에게 81mg이나 325mg을 복용케 했더니 결장암의 발생율이 41%나 떨어졌고, 유방암 발생율은 54%나 감소했다.


아스피린의 가장 큰 효과는 염증과 통증, 그리고 열을 일으키는 효소인 cyclooxygenese-2(cox-2)를 억제하는 기능이다.


그러나 이약은 위점막과 신장에 필수적인 효소 cox-1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cox-2에만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것이다.


아스피린이나 다른 NSAID약들은 여러 종류의 암, 알츠하이머병과 동맥의 노화를 방지한다.


cox-2억제기능이 노화를 방지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Aspirine과 NSAID는 절대로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된다.


아스피린을 언제 복용해야하는 정확한 나이는 알지 못하지만 동맥이 노화하는 시기, 즉, 남자는 40세, 여자는 50세부터 복용을 권장한다.


그리고 이약은 항암작용이 계속 밝혀지고 있으므로 남자는 35세, 여자는 40부터 복용해도 적당할 것으로 본다.


Aspirine은 산성이기 때문에 궤양을 악화시킬 수 있고, 또 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피복된(캡슐형)아스피린이 시중에 나와잇고, 식후 1-2시간후 따뜻한 물 반 컵을 마신 후 아스피린을 먹고, 또 나머지 반컵을 먹으면 산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그리고 아스피린을 먹어야 할 경우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하고, 특히 운동 전 후에는 물을 많이 마셔야 하며, 탈수상태가 되면 신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Aspirine은 혈소판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수술하루나 이틀전에는 복용을 중단해야한다.


수두나 감기를 앓고 있을 때에는 Aspirine을 먹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이약은 Reyes Syndrome이라는 독성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당뇨, 천식, 신장병, 혈압이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 또 외상을 자주 입는 운동하는 사람은 복용하기 전 전문인과 상의해야한다.


아스피린의 작용기전은 몸의 특정부위에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불특정부위에 작용한다.


따라서 순기능도 많지만 부작용도 많을 수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