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r Research Applications Eyal Aviram 부사장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오른쪽) 상무이사가 MOU 체결 후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지난 9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칼튼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이스라엘 기술교류회에서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HMO(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인 Clalit Health Service의 기술이전전담조직(TTO; Technology Transfer Office)으로서 이스라엘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Mor Research Applications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이스라엘 기술교류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기술상용화 선진국과의 기술 및 투자협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의 국제협력사업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상무이사는 MOU를 체결하면서 “이스라엘 유망기술 및 스타트업에 관한 정보교류를 통해 한국기업과 유망기술 및 비즈니스 보유 이스라엘 스타트업, 대학, 연구기관, 기업 간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 기술협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스라엘 스타트업기업과 조합 회원사간 국제 공동연구 추진 △이스라엘 스타트업기업 등이 보유한 기술의 이전 △이스라엘 스타트업기업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원사간 협력 촉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