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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례 간호협회 국제특별위원장, ICN 제3부회장 선출

김모임 전 ICN 회장 이어 국내선 네 번째 쾌거
기사입력 2017.06.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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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신성례(사진) 대한간호협회 국제특별위원장(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조직위 집행부위원장·삼육대 간호학과 교수)이 지난 5월 25∼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차 국제간호협의회(ICN, 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 총회에서 제3부회장에 선출됐다.

회원국 130여 개국 8000여명의 간호사가 참가한 이번 ICN 총회에는 우리나라에서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김남초 제2부회장, 김미영 감사 등 한국대표와 간호사와 간호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성례 위원장이 ICN 임원으로 선출된 것은 김모임 전 대한간호협회장(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ICN 회장에 선출된 것과 김순자 간협 간호사업자문위원과 김의숙 전 대한간호협회장이 각각 이사에 선출된데 이어 네 번째다.

전 세계 간호사들을 대표하는 비정부기구인 ICN 제3부회장으로 신성례 위원장이 당선된 것은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간호사 행사로 자리매김한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ICN은 대표자회의(CNR) 기간 중인 26일 임원선거를 통해 제28대 회장으로 아일랜드 출신인 아네트 케네디(Annette Kennedy) ICN 제3부회장을 선출했다. 또 세계 7지역을 대표하는 이사 13명을 선출했다. 임기는 4년이다.

대표자회의 이후 6월 1일 첫 이사회를 열어 이사 중에서 제1부회장에는 파멜라 치프리아노 미국간호사협회장(Pamela Cipriano, 5지역), 제2부회장에는 템베카 과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간호협회 사무총장(Thembeka Gwagwa, 1지역), 제3부회장에는 신성례 대한간호협회 국제특별위원장(7지역) 등 부회장 3명을 뽑았다.

신성례 신임 ICN 제3부회장은 삼육대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화여대에서 간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한간호협회 이사와 국제특별위원장, 한국간호과학회 이사, 성인간호학회 이사, 대한간호협회 홍보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15년에는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조직위원회 집행부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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