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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일양약품 항궤양제 신약 ‘놀텍’ 캄보디아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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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항궤양제 신약 ‘놀텍’ 캄보디아 첫 수출

동남아 수출 탄력 및 파머징 시장 진출 발판 마련
기사입력 2017.06.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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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놀텍 정.jpg
 
[아이팜뉴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개발한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이 캄보디아에 첫 수출하게 됐다.

일양약품이 개발한 놀텍의 ‘우수성’과 캄보디아 규제당국의 ‘허가사항’을 모두 충족시킨 첫 성과로 새롭게 부상하는 파머징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놀텍은 동남아 5개국(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임상을 진행한 바 있어 캄보디아 국민들에게도 최적화된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동남아 다른 국가의 시판허가에 박차를 가해 수출확대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자국 의약품 생산률이 낮아 상대적으로 수입의약품 의존률이 높은 동남아 지역은 최근 경제성장을 발판으로 의약품 지출 및 의료서비스 지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 의약품에 대한 신뢰가 높이지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일양약품 해외매출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일양약품 놀텍은 지난해 220억의 매출달성과 올해는 280억의 매출목표를 잡고 있는 명실상부한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공적인 국내시장 안착과 함께 2027년까지 보장된 물질특허기간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지속적으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치료가 어려운 심각한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도 적합한 치료약물임을 美 임상 결과 밝혀져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H.pylori 적응증 추가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어 매출확대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본다.

3세대 PPI신약으로 평가받는 놀텍은 기존 약물보다 반감기가 길어서 야간의 속 쓰림이나 가슴이 타는 듯한 열작감(Heart burn) 증상이 거의 없으며, 초기 치료효과가 기존 약물보다 매우 빠르고 효소의 대사 작용기전도 달라 약물의 상호 이상반응도 적은 안전하고 이상적인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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