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부산진구청 설만호 희망복지과장, 서복녀 주민복지국장, 진구청 하계열 구청장, 양산부산대병원 노환중 병원장, 최실봉 관리국장, 문시욱 총무팀장
[아이팜뉴스] 양산부산대병원이 지난 7일 양산 밧줄 추락사 피해자 유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부산진구청 희망복지과에 1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1100만원은 슬픔과 비통에 잠긴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양산부산대병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금액이다.
이날 노환중 병원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병원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유가족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