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한국화이자제약, ‘센트룸’ 건강기능식품 전환…비즈니스 계획 발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한국화이자제약, ‘센트룸’ 건강기능식품 전환…비즈니스 계획 발표

성별, 연령별 상이한 영양 요구량 고려한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신제품 6종 내달 출시
기사입력 2017.07.20 15:1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 일본 인도 대표 신동우 전무.jpg▲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Ÿ일본Ÿ인도 대표인 신동우 전무가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센트룸 글로벌 포트폴리오 도입 배경과 화이자의 센트룸 비즈니스 계획을 밝히고 있다.
 
[아이팜뉴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가 20일 더 플라자 서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센트룸의 건강기능식품 전환에 따른 향후 센트룸 비즈니스 방향 및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센트룸의 건강기능식품 전환을 계기로 도입하는 글로벌 센트룸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향후 국내 센트룸 비즈니스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센트룸의 국내외 시장 제품 분류를 통일해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자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 분류를 전환한 바 있다. 화이자는 지난 5월 센트룸 제품군의 일반의약품 허가를 자진 취하하고 이후 건기식 수입 신고를 마쳤다.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일본·인도 대표 신동우 전무는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는 전세계 시장에서 두통약 애드빌로 대표되는 일반의약품의 헬스(Health) 부문과, 센트룸을 필두로 보다 넓은 예방적 관점의 건강 관리를 다루는 웰니스(Wellness) 부문의 두 축을 바탕으로 개인의 더 나은 삶을 돕고자 하는 비전을 이뤄왔다”며 “센트룸의 한국 시장 비즈니스 변화가 안으로는 효율을 높이고, 밖으로는 글로벌 웰니스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필요를 가진 한국 소비자의 영양 관리 개선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공개돼 오는 8월 출시될 센트룸 건강기능식품 6종은 균형 잡힌 영양소 조성에 충실한 약국 판매 전용 제품 ‘센트룸 프로’ 2종(센트룸 프로, 센트룸 실버 프로)과 성별, 연령에 따라 상이한 영양 요구량을 고려한 프리미엄 제품 ‘센트룸 젠더’ 4종(센트룸 포 맨, 센트룸 포 우먼, 센트룸 실버 포 맨, 센트룸 실버 포 우먼)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센트룸 신규 포트폴리오 (6종).jpg

센트룸 포 맨은 여성에 비해 높은 근육량과 에너지 대사로 인해 더 많은 에너지 생성을 필요로 하는 남성의 영양 요구량을 감안해 비타민B군이 강화됐다. 센트룸 포 우먼은 알파 토코페롤 소실률이 남성에 비해 높아 더 많은 항산화 물질이 필요한 여성의 영양 요구량을 고려해 항산화에 필요한 비타민C, E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간담회를 위해 방한한 화이자 글로벌 영양부문 총괄 얀-빌렘 클링켄(Jan-Willem van Klinken)은 “센트룸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암 치료 연구로부터 시작된 제품답게 세계적으로 매우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멀티비타민으로, 전 세계 국가별 영양 요구량, 라이프스타일 등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는 영양소 등을 폭넓게 연구하고 제품을 소개해왔다”며 “글로벌 영양보조제 시장은 생애주기, 라이프스타일 등 개인별 맞춤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한국도 점차 세분화된 맞춤형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은 영양소의 균형을 고려한 기초 제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센트룸 프로’, 성별 영양 요구량을 분석해 특화된 ‘센트룸 젠더’를 시작으로 향후 라이프스타일, 건강 상태, 특수한 필요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형 및 조성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센트룸의 국내 비즈니스 계획을 발표한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일본·인도 마케팅 총괄 김유섭 상무는 “센트룸의 변화가 국내 영양보조제 시장의 규모와 다양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국내 웰니스 비즈니스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상무는 또 “향후 국내외 제약 및 영양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올바른 영양보조제 선택과 섭취에 대한 정보 및 기준을 꾸준히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센트룸은 1940년 레드리 연구소에서 처음 고안된 이래 지난 1978년 현재의 브랜드명으로 처음 출시돼 약 40년간 장기적 관점의 건강 유지에 기여해온 영양보조제 브랜드다. 국가별, 연령별 영양 상태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91개국에서 100여 가지 이상의 각각 다른 영양 조성의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