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19일 직원 및 건협 어머니 사랑 봉사단(이하 건협 동부 봉사단) 25명과 함께 강북구에 위치한 강북구립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시설인 강북구립보호작업장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사회 취업을 위한 직업적응 훈련을 실시하며 일거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 지원과 자활을 돕는 기관이다.
이날 건협 동부 봉사단과 직원들은 상호 협력해 머리핀 만들기, 유아양말 포장, 칫솔거치대 제작 등 다양한 직업훈련 작업을 도왔다. 또한 작업장 내 구석구석 환경 정화를 실시하고 시설 장애우와 함께 정담을 나누면서 훈훈함이 묻어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헌혈 캠페인,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