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보건장학회(이사장 연만희)는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49회 학술연구비 수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한양대학교 김재성씨 등 의학부문 10명, 약학부문 4명, 보건의료부문 8명, 보건연구부문 3명 등 총 25명에게 각각 1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 장학회 연구논문 심의위원회는 응모된 120여 편의 연구과제 중 각 부분별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연구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보건장학회는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가 기증한 유한양행 주식과 제약업계 인사들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지금까지 연인원 828여명에게 2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