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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경북대 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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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경북대 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 MOU 체결

기사입력 2017.08.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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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경북대학교가 새로운 치과 소재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와 경북대 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는 지난 1일 첨복재단에서 치과 관련 의료기기 개발 및 전임상시험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치과에서 사용되는 재료는 생체적합성이 우수해야 한다. 인체에 무해하고 적응이 잘되는 재료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그에 따른 생체적합성 평가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지방 유일의 치과재료 시험평가센터인 경북대 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와 국내 최초 ICLAS(국제실험동물협회) PEP 참여기관인 실험동물센터가 치과 소재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 평가를 위해 MOU를 체결함으로써 안전한 치과 소재 개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치과 소재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 △치과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시설장비의 공동 사용 및 연구개발 인력의 교류 확대 △세미나·학술회의·심포지엄 공동 개최 △기타 두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첨복재단 김충용 실험동물센터장은 “급성독성시험, 이식시험, 구강점막자극시험 등 동물실험으로 지원해줄 분야가 다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과 관련 의료기기기의 개발과정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의료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대 권태엽 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장도 “안전한 치과 소재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대구·경북권에 최고급 시설을 갖춘 실험동물센터가 있어 새로운 치과 소재 및 치의학 관련 의료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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