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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서울스퀘어로 사옥 이전

‘소통’·‘협력’ 키워드로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Inventing for Life’로 새 브랜딩으로 재도약 다짐
기사입력 2017.08.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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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사옥 이전식 개최.jpg▲ 한국MSD 아비 벤쇼산(윗줄 왼쪽에서 세 번째) 대표와 주요 임원진들이 서울스퀘어에서 개최된 사옥 이전식에서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한국MSD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중구 서울역 서울스퀘어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18일 한국MSD는 아비 벤쇼산 대표와 주요 임원진이 한복을 입고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사옥 이전식을 개최했다.

한국MSD는 서울스퀘어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키워드로 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했다.

그 예로 업무 특성 및 직원 활동 패턴에 맞춰 업무공간을 구성하는 ‘ABW(Activity Based Workplace, 행동기반업무환경)’ 개념을 전격 도입했다. 이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해 고안됐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고정된 좌석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닌, 직급이나 직무 특성에 제한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업무공간을 선택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미팅 목적에 맞는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제공, 부서 간 협업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사무실 내 카페테리아, 도서관, 안마의자, 수유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해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비 벤쇼산 대표는 이날 기념식 축사에서 “이번 사옥 이전이 단순한 공간 변화를 넘어 조직 변화와 혁신의 시작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Inventing for Life(생명을 구하는 발명)’라는 새 가치 아래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한국MSD의 비전인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헬스케어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SD Inventing for Life 브랜딩 로고.jpg▲ MSD Inventing for Life 브랜딩 로고
 
Inventing for Life는 전 세계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나아가 생명을 구하는 혁신적인 의약품과 백신 개발을 향한 MSD의 새로운 기업브랜딩으로, 단순한 표어나 슬로건이 아닌 질병 예방 및 퇴치를 위해 MSD가 오랜 기간 추구해온 기업차원의 노력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고 있다.

한편 한국MSD는 머크의 한국법인으로 ‘환자최우선’이라는 기업 철학 아래 국내에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C형간염 치료제 제파티어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등이 있다. 올초에는 의료 전문가뿐만 아니라 환자 등 일반인 대상으로 최신의 정확한 의학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는 ‘MSD 매뉴얼’을 국내에 런칭한 바 있다. 2016년에는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인정받아 포브스코리아가 꼽은 ‘한국의 일하기 좋은 기업’에 6번째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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