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언제 더웠냐는 듯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다가왔다. 야외 활동하기에 안성맞춤인 날씨지만, 아침 저녁으로 커진 일교차와 건조해진 공기로 인해 자연스럽게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렇듯 계절이 갑자기 변화하는 환절기에는 특별히 건강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는 각종 호흡기 질환이나 알레르기 비염, 감기 같은 가벼운 질환도 쉽게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최근 출시한 현대약품의 솔루샷 3종은 종합감기, 목감기, 코감기 등 감기 증상별로 복용이 가능한 맞춤형 제품이다.
종합감기약 ‘솔루샷쿨’은 해열 작용에 효과적인 아세트아미노펜을 비롯해 6가지의 감기 완화 성분이 처방돼 있다. 따라서 모든 콧물이나 기침,몸살이나 오한 등의 모든 감기 증상에 효과적이다.
‘솔루샷코프’는 기관지를 확장하고 기침 중추를 억제하는 DL-메틸에페드린과덱스트로메토르판 등이 처방된 목감기 약이다. 항히스타민제를 제거 해 졸음 유발과 같은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으로 목감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솔루샷노즈’는 콧물, 재채기 완화에 효과가 입증된 클로르페니라민과코막힘 제거에 도움을 주는 슈도에페드린이 처방된 코감기 약으로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증상에 맞춰 감기약이 세분화 되어 있는 만큼 약사 등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을 복용한다면 초기 감기 증상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환절기를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우선 적절한 체온 유지를 위해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로 인해 심근정지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갑작스런 온도 변화로 인해 감기 환자도 늘어나는 시기도 바로 이맘 때다.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인다고 방심했다간 폐렴이나 기관지염 같은 합병증이나 독감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감기 증상이 시작됐다면 증상에 맞는 감기약을 적절히 복용해 초기에 확실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