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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주가급등' 셀트리온, 코스피 이전 기대 주가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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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급등' 셀트리온, 코스피 이전 기대 주가 32.8%↑

한달새 급등세, 시가총액 17위 18조원 육박 새로운 신기록
기사입력 2017.09.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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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셀트리온이 20일 주가 급등세에 힘입어 시가총액 18조원에 육박, 신기록을 세웠다. 최근 주가 상승세에 힘입어 시가총액 17조9906억원을 기록하는 위력을 떨치면서 시가총액 17위로 올라섰다.
 
셀트리온 주가는  이날 5.16% 급등, 14만6,700원으로 올라선 가운데 불과 한달 사이에 32.8% 뛰었으며, 만일 29일 주총 결과에 따라 코스피로 넘어 가더라도 아모레퍼시픽 등을 제치고 시가총액 17위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정도로 볼륨이 커지는 전환점을 마련하게 된다.
 
셀트리온의 최근 주가 상승세는 코스피 이전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면서 증시를 달아오르게 했으며, 임시주총을 앞두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선취매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셀트리온은 29일 임시 주총에서 코스닥→코스피 이전 상장 여부를 결정 하는데, 그동안 소액투자자들이 공매도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한 캠페인이 시작된 결과가 임시 주총으로 이어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증시의 기대는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 상장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련의 주가 상승 결과들이 이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주총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등의 유럽등  해외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하는 등 실적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기술주 중심으로 국내 우량주를 매수하는 과정에서 셀트리온의 주식이 대상에 포함 되면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동안 셀트리온 주가가 고공행진 하면서 상대적으로 그동안 주식 매매에 혼란을 조성해온 공매도(없는(空) 주식을 판다(賣渡)는 의미이다.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는 종목의 주식을 빌린 다음 팔겠다고 주문을 한다. 이후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을 되사서 차익을 내는 투자 기법)  세력에게는 정반대 역작용을 함으로써 딜레마에 빠지게 되어 비싼 가격에 주식을 사서 갚아야 하기에 바로 손실로 이어지게 되어 지난 8월 1일 1조2,081억원이었던 셀트리온의 공매도 잔액은 15일 1조4,334억원으로 불어나 코스피 이전 상장 여부를 앞두고 주가가 급등, 타격이 불가피 해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이해 관계가 얽혀 있는 임시 주총이 1주일후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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