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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트레시바’, 중증 저혈당 발생 예방 사망 위험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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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시바’, 중증 저혈당 발생 예방 사망 위험 낮춰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새로운 DEVOTE 연구 결과 발표
기사입력 2017.09.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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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이하 EASD) 제53차 2017 연례회의에서 ‘트레시바’ DEVOTE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연구 결과는 임상에 참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중증 저혈당 발생과 전체 사망률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중증 저혈당을 경험한 제2형 당뇨병 환자군이 비경험군 대비 사망 위험률이 2.5배 높았으며, 15일 이내에 사망할 위험은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일일 혈당 변동이 사망 위험 증가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당뇨병학회 저널 ‘Diabetologia’에도 게재되었다.
 
DEVOTE 임상 운영위원회 위원이자 캐나다 토론토 마운트시나이 병원, 루넨펠드-타넨바움(Lunenfeld-Tanenbaum) 연구소의 버나드 진만(Bernard Zinman) 박사는 “중증 저혈당 발생은 환자에게 고통과 두려움을 줄 뿐만 아니라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이번 임상 결과는 제2형 당뇨병 환자 치료 시, 혈당 변동폭을 최소화하면서 중증 저혈당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DEVOTE 임상에서 ‘트레시바’(Tresiba, 인슐린 데글루덱)는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제2형 당뇨병 화자에서 중증 저혈당 발생률을 40%, 야간 중증 저혈당 발생률은 53% 각각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트레시바’는 인슐린 글라진 U100 및 U300보다 혈당 변동폭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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