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10월 16일부터 한 주간 ‘제11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감염관리 주간을 맞아 감염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감염관리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직원뿐 아니라 환자와 내원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8일에는 직원 대상으로 감염 예방을 위한 올바른 보호구 착용과 손씻기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19일(목)에는 부속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손 위생과 기침 예절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손 씻기 수행도가 높은 우수부서 및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감염관리 사진 전시 및 콘테스트를 통해 감염관리 활동을 적극 독려했다.
오재환 부속병원장은 “손위생 실천은 병원 감염관리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까지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