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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간호계 최대 행사 ‘2017 간호정책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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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계 최대 행사 ‘2017 간호정책선포식’ 개최

1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국민건강 증진 위한 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소’ 슬로건으로
기사입력 2017.11.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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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소 슬로건으로.jpg
 
[아이팜뉴스]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14일 오후 1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민건강증진과 환자안전을 위한 간호정책을 제시하는 ‘2017 간호정책선포식’을 개최한다.

간호정책선포식은 대한간호협회 전국 38만 회원 가운데 지역별 대표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자 축제로 국민건강 증진 및 간호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돼 오고 있는 간호계 최대의 행사다.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소’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의 간호사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중점 정책과제가 선포된다.

15개 중점 정책과제는 △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전략적 정책 지원 △공공병원 중심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입원료 수가체계 전면 개편으로 간호사의 근로가치 반영 △간호관리료 차등제 개편으로 간호사 법정인력기준 강제성 확보 △불법 PA(Physician Assistant) 제도 개선으로 간호사 인력 확보 △간호사 근무형태 다양화 및 적절한 보상체계 마련 △병원관리체계 개선을 통한 간호사의 근무강도 완화 △병원 관리·감독 강화로 간호사의 일·가정 양립 및 모성보호 △공공병원 간호사 임금 표준화를 통해 간호사 적정임금 기준 설정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 역할 확대로 신규 및 재직간호사 이직 방지 △병원조직문화 및 대국민 간호사 인식 개선 △간호교육 환경 개선을 통한 신규 간호사 임상적응력 제고 △공중보건장학특례법을 통한 의료취약지 간호사 배치 △공중보건간호사제도를 활용한 의료취약지 공공병원 간호사 확보 △공공분야 간호직 채용 시 임상경력 의무화로 병원간호사 확보 등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 50여명의 정·관계 인사가 대거 참석해 간호사 확보와 수급 불균형 해소를 통한 한국 보건의료의 미래에 대한 지지의사를 어떻게 표출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행사 1부 사회는 김정근·여의주 아나운서가 2부 사회는 전문MC인 최기현씨가 맞는다. 또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마마무와 소심한 오빠들이 출연하며, 참석자들을 위한 푸짐한 행운의 경품추첨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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