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시험검사 서비스 품목군을 4개 확대한다고 밝혔다. 확대되는 품목군은 생체현상 측정기기, 의료용 경, 체내삽입용 의료용품, 의료처치용 기계기구 품목이다. 사진은 레이저 성능평가 시험실 모습.
[아이팜뉴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품목군을 기존 6개 품목에서 생체현상 측정기기, 의료용 경, 체내삽입용 의료용품, 의료처치용 기계기구 등 4개를 늘려 총 10개 품목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016년 12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에 지정돼 공인시험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첨복재단 측은 “이번 품목 확대로 이제 치과용 임플란트 시스템도 첨복재단에서 공인시험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인증품목군 확대가 대구의 강점인 치과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