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한국물리치료교육인증평가원(원장 오태영)은 지난해 실시한 물리치료 교육인증 평가 사업 결과 교육인증에 통과한 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김기송)와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학과장 이재홍)에 인증서를 지난해 12월 27일 교부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이태식)는 2011년부터 한국 물리치료 교육인증 평가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설치해 물리치료 교육의 질적 향상과 표준화, 4년제 대학으로의 일원화 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 6월 남서울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경북전문대학교 물리치료과에 이어 이번에 2개 대학이 추가로 교육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증 받게 됐다.
김성식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행정부회장은 인증서 교부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인증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에는 더 많은 대학에서 인증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질 높은 물리치료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태영 한국물리치료교육인증평가원장도 “철저한 준비와 수준 높은 기준 적용으로 공정하고 내실 있는 교육인증과 추적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한국물리치료교육인증평가원은 올해도 대학교육 시스템에 대해 수준 높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연차별로 인증기준을 강화해 물리치료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 일원화를 핵심 정책으로 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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