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대원제약-인천 남동구청 콜대원 기부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조상일 남동구약사회장, 장석현 남동구청장, 대원제약 백인환 상무, 이정희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청(구청장 장석현)을 통해 경로당·복지관·지역아동센터 등 약 219개소 시설에 자사의 대표 감기약 콜대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콜대원 기부활동은 소외 이웃들의 겨울철 질병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는 활동으로, 콜대원이 출시된 2015년부터 매년 노숙인복지시설협회, 가톨릭사회복지회, 열린의사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제품을 전달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번에 전달된 6만여 개의 콜대원 제품은 인천 남동구청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을 비롯한 노인복지 및 저소득층 지원시설 등에 전달돼 겨울철 질병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원제약의 콜대원은 업계 최초 짜먹는 형태를 적용해 인기를 끌고 있는 감기약 제품으로, 액상형 제제로 일반 감기약보다 진통성분의 흡수가 빠르며, 복용 및 휴대가 간편하다. 최근에는 어린이를 위한 감기약과 해열제 제품이 출시돼 2017년 3분기 기준 출시 3개월만에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해 독감 및 감기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콜대원 기부를 통해 의약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감기에 쉽게 노출되지만 도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콜대원 기부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