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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베트남 2018 인구정책 컨퍼런스 참석

최호진 대표, 향후 피임제 운영 및 공급 계획 발표
기사입력 2018.02.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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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베트남 2018 인구정책 컨퍼런스 참석.jpg▲ 베트남 2018 인구정책 컨퍼런스에서 동아제약 최호진(왼쪽에서 네 번째) 사장과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오른쪽에서 네 번째) 사장이 베트남 인구가족계획국 호치민지부장 Mr. 트란 반 트리(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2018 인구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베트남 2018 인구정책 컨퍼런스는 1억 명에 육박하는 베트남 인구 산아제한 정책 및 효율적인 인구 관리를 위해 매년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해 리뷰 및 2018년 계획을 협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열렸다.

행사에는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과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베트남 보건부 니엔 비엣 티엔 차관, 인구가족계획국 니엔 반 탄 국장, 호치민 지부장 트란 반 트리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동아제약은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의 특별초청을 받아 참석하였다. 지난해 8월 동아제약과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은 사전 피임약 공급에 관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여, 베트남 정부에 사전피임약을 공급하고 현지 제품 판매원들을 대상으로 제품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를 제한하기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정책 중 하나로, 가임기 여성들에게 경구용 피임약 복용을 통한 피임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 1570만 명에 이르는 20세부터 39세까지의 베트남 가임기 여성 중 약 12%가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에서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은 동아쏘시오그룹 및 피임제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피임제 운영 및 공급에 관한 계획을 발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하여 베트남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단순히 의약품 공급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베트남의 사업파트너로서 베트남 현지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BMI에 따르면, 베트남의 제약시장은 약 9300만 명의 인구시장을 바탕으로 2016년 약 47억 달러까지 성장했다. 또한 2020년까지 연평균 11%씩 성장해 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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