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오랄-비, 초등학생 대상 ‘칫솔 재활용 프로그램 및 구강관리 교육’ 진행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오랄-비, 초등학생 대상 ‘칫솔 재활용 프로그램 및 구강관리 교육’ 진행

기사입력 2018.02.28 08:1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오랄-비 구강 이론교육.jpg▲ 오랄-비의 칫솔 재활용 프로그램 및 구강관리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양치법을 배우고 있다.
 
[아이팜뉴스] 오랄-비(Oral-B)가 친환경 사회적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동시에 가르쳐주는 ‘칫솔 재활용 프로그램 및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칫솔 재활용 프로그램은 폐기물로 버려지는 칫솔을 재활용, 환경을 위한 화분으로 만들어 자원순환을 유도하고자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직접 수거한 칫솔이 새로운 물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면서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이와 함께 오랄-비 전문 트레이너가 직접 학교별로 심층적인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하며, 자원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현재 38개 초등학교에서 이미 참여했거나 참여 의사를 밝혔고, 해당 프로그램에는 약 2500여명의 학생들이 활발히 참여하면서 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 수거함에 모은 칫솔들은 테라사이클의 재활용 공정 과정을 거쳐 화분으로 재활용돼 다시 학교에 제공된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학교에는 칫솔로 재활용된 화분을 1000개 이상의 칫솔을 수거한 학교 중 가장 많은 수량의 1곳에는 3D프린터&필라멘트를 제공한다. 학교별 칫솔 수거량은 3월부터 테라사이클 코리아 홈페이지(www.terracycl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오랄-비와 테라사이클은 이번 초등학교 대상 프로그램 외에 별도로 모아진 칫솔을 활용해 재활용 화분을 만들고, 이를 오는 4월 7~8일 열리는 서울새활용플라자 리버마켓에서 판매한다. 해당 수익금은 저소득층 아이들의 구강검진 및 치료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랄-비 정유환 차장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은 해마다 커지고 있지만 실제 일상에서 실천해보기는 어려운 일”이라며 “오랄-비는 국내 최초로 칫솔 재활용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구강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해 많은 학생들이 일찍부터 자원 재활용을 직접 체험해보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치아도 건강하게 환경도 더욱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실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