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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상계백병원, 중국·인도·과테말라 등 외국 의료진 연수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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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중국·인도·과테말라 등 외국 의료진 연수 줄이어

최근 1년 동안 외국 의료진 10명 이상 척추센터 찾아
기사입력 2018.03.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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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료진연수.jpg▲ 수술실 복도에서 중국 의료진과 서있는 척추센터 장동균(왼쪽에서 세 번째) 교수
 
[아이팜뉴스] 중국, 인도 및 과테말라 등 외국 의료진이 최신 척추 수술을 배우기 위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척추센터를 찾고 있다.

상계백병원 척추센터는 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 및 척추 질환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와 교육을 위해 1997년에 설립됐다.

척추의 선천성 및 특발성 기형을 포함해 척추 협착증 등 척추 질환의 전 범위에 대해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척추 전문가들의 세계적 학술 단체인 AO Spine 공식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국내 및 외국 의료진의 교육을 위해 활발히 노력하고 있다.

과테말라의료진연수.jpg▲ 과테말라 의료진에 설명하고 있는 장동균 교수
 
이번 연수를 이끈 척추센터 장동균 교수는 청소년기 특발성 척추 척만증, 선천성 척추 측만증, 성인 척추 측만증 등의 척추 변형과 척추관 협착증 등 퇴행성 척추 질환에 대해 꾸준히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외국인 의사들은 장동균 교수의 척추 변형 및 척추관 협착증 수술에 직접 참관해 전반적인 수술 진행 과정과 수술 방법 등 다양한 의료지식을 익혔다.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장동균 교수는 “새로운 선진 의료 기술을 배우려는 외국 의료진들과 학술적 교류를 통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 방문을 통해 상계백병원 척추센터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나누고 싶다”며 “한걸음 더 발전된 진료, 연구, 교육과 학술적 교류 확대 등을 통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상계백병원 조용균 병원장은 “멀리서 연수온 외국의사들을 위해 게스트 하우스 제공 등 다양한 생활 편의와 세심한 행정 서비스를 통해 외국 의사들이 큰 불편 없이 연수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며 “상계백병원의 최첨단 의료시스템과 선진 의료기술이 현지 의료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상 각과와 협력해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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