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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국내신약, 국제임상학회서 임상성과 발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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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약, 국제임상학회서 임상성과 발표 본격화

美암학회 등 학술대회 직간접 참가, 연제발표로 신약 홍보전 전력투구
기사입력 2018.03.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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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4월 부터 미국암학회(AACR) 연차 총회 등 국제학술대회-컨퍼런스가 잇따라 개최, 이에 연관된 국내 제약사들의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국제학술대회는 직간접적으로 어떻게든 연자로 나서는 임상연구자들과 연줄을 잡은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임상연구(성과)가 가시화 되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AACR 2018’을 비롯, ‘ASCO 2018’(미국임상종양학회 연차 총회), ‘BIOUSA 2018’(생명공학산업협회 전시회)에는 전세계 임상의학자-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신약개발 성과를 발표하고 파트너들과 논의하는 경연장이 되고 있다.  

BIOUSA 연례 전시회는 1993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생명공학 산업 조직으로 30여개국 1100여개의 바이오텍 기업과 연구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지난해 ‘BIOUSA 2017’에는 74개국에서 1만60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국제적인 임상학회의 학술대회-컨퍼런스에는 임상의학자들응 물론 바이오 기업이나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홍보 목적으로 참석하는 경우도 있으나 최신 정보 수집과 함께 파트너와의 미팅이 이루어져 성황을 이루었으며, 금년에도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AACR에도 국내 신약개발 제약사들이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미약품, 유한양행, 보령제약, 신라젠, 제넥신, 에이치엘비 등이 포스터 발표에 나서는 등 그동안 신약개발 성과를 널리 홍보,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가치를 제고 하는데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만큼 AACR, ASCO, BIOUSA 등 국제학술대회 연차 총회나 전시회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지름길이 되고 있으며, 최신 정보 수집과 함께 신약개발 성과를 홍보 함으로써 연초에 진행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이은 국제적인 학술 이벤트가 계속해서 열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월에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ASCO-SITC(면역종양학회)가 열렸고, 3월에는 세계내분비학회 정기총회, 4월에는 유럽폐암학회-AACR(미국암학회 정기총회), 5월에는 PES(소아내분비학회)-자가면역질환학회, 특히 6월에는 미국임상종양학회-미국바이오협회(컨퍼런스), 유럽류마티스학회-미국당뇨학회- 등이 잇따라 개최된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신약이나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연구 결과를 국제학회의 연차총회에서 직간접적으로 발표하는 기회를 마련, 어떻게든 글로벌 의약품(바이오) 시장에 명함을 내밀고 세계시장을 향한 경쟁력 확보에 전력투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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