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한미약품, 국내 최초 '글로벌 신약' 탄생에 접근 중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한미약품, 국내 최초 '글로벌 신약' 탄생에 접근 중

지속적 R&D 투자로 파이프라인 인프라 탄탄…신약개발 정면 돌파 성과 기대
기사입력 2018.03.15 09:3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한미 본사 전경.jpg
 
[아이팜뉴스] 국산 신약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글로벌 신약을 탄생시키는데 가장 접근하고 있는 제약사는 역시 한미약품으로 역동적이고 능동적인 신약개발 투자로 향후 2~3년 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미 한미약품의 경우 신약개발 과정에서 지난 2015년 여러 건의 다국적 제약사를 상대로 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 성과가 있었고, 이 가운데  두 차례 해외 임상시험 중단의 쓰라린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신약의 완성도를 높일수 있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긍정적 마인드를 통해 R&D 투자를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해외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다져가고 있다는 평가다.

한미약품의 최근 주가는 BTK저해제의 임상중단 이후 비록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미래 성장동력인 안정적 신약 기술수출에 의한 수입기반과 탄탄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세계 굴지의 다국적 제약사에 비해서는 규모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지만 신약개발 분야에서는 주목받는 위치를 확보 하면서 이제는 혁신신약 개발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한미약품은 올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추가 3상이 개시되고, 듀얼아고니스트(LAPS GLP1/GCG) 1b 임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RAF억제제 1상 결과 발표, 4개의 전임상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잇따라 진행되고 있어 그 성과에 다국적 제약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한미약품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기술 방향이 에페글레나타이드, LAPS 인슐린, 롤론티스 등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적응증을 확대,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됨으로써 신약가치를 다각적으로 제고시키는 효과도 연출되고 있어 사실상 ‘포스트 한미약품’을 향한 국내 ‘신약개발 제약사’의 롤모델로 주목됨으로써 비교적 낙관적인 평가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미약품의 기술수출과 연계된 사노피, 얀센 등 다국적 제약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 성과가 이르면 올해를 기점으로 서서히 가시화 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점진적으로 글로벌 신약으로 탄생할 시기도 가까워지고 있으며, 빠르면 2~3년 내 빛을 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점증되고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