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세브란스-큐렉소, 수술로봇 연구개발 MOU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세브란스-큐렉소, 수술로봇 연구개발 MOU

기사입력 2018.03.19 14:2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세브란스 큐렉소  수술로봇 연구개발 MOU.jpg▲ 윤도흠(왼쪽) 연세의료원장과 이재준 큐렉소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연세의료원과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가 최근 차세대 로봇수술분야 선도 목적으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과 이재준 큐렉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신경외과 및 재활의학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로봇의 연구개발 및 도입에 지속해서 협력할 예정이다.

윤도흠 의료원장은 “의료로봇 전문기업인 큐렉소와 국내 로봇수술 분야를 이끌고 있는 세브란스가 힘을 합쳐 환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제품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사용자가 원하고 환자가 만족하는 제품이 개발돼야 경쟁력을 가진다”며 “국내 최고의 의료진을 보유한 세브란스와의 협약으로 더욱 매력적인 제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기를 도입한 이래 약 1만9000례에 달하는 로봇수술을 시행했으며, 세계적인 로봇 수술기 운용 경험 및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로봇 수술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추진해 왔다.

큐렉소는 지난해 말 짐머바이오메트 아시아와 호주, 일본지역에 인공관절수술로봇을 독점 판매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관련 인허가를 취득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를 위한 준비 중이다. 또 현대중공업에서 인수한 하지재활로봇과 관련, 세계 최초 상지 재활로봇 제조판매사인 캐나다 바이오닉社와 제품 교차판매 협약도 체결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