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함께 원주 노숙인 자립 지원 및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를 국내 최초로 추진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주 노숙인의 직업교육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지역공동체 프로젝트로 노숙인의 거주 공간 마련, IOT 기술을 적용한 첨단 도시농업 기술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통한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원주지역 취약계층 12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아가사랑 분유뱅크’를 출범해 지역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아가사랑 분유뱅크는 원주시 소외계층에게 식품 또는 생필품을 무상 제공하면서 운영 중인 원주 푸드마켓을 통해 분유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계층의 육아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