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정희 이사장 “제약산업, 국가기간산업으로 탈바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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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이사장 “제약산업, 국가기간산업으로 탈바꿈해야”

기자간담회 열어 국가경제 미래 견인하는 핵심산업 역설…6월 말까지 회장 공석 따른 비상회무체제
기사입력 2018.04.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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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이사장1.jpg▲ 이정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은 23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제약산업은 지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있지는 못하다”며 “제약업계가 좀 더 노력해서 제약산업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국가기간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이팜뉴스] “제약산업은 지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있지는 못합니다. 제약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깊은 안타까움을 갖고 있고, 제약인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제약업계가 좀 더 노력해서 제약산업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국가기간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모티브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이정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은 23일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제약산업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국가기간산업이 되고, 국가경제의 미래를 견인하는 핵심산업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이사장은 “아직 부족한 면이 많지만 국내 제약산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양질의 의약품을 국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품질을 향상시켜 왔다.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불모지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제약주권을 언급할 정도로 자급률을 높여왔고,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 왔다”며 “아직 글로벌 신약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러한 노력들이 축적돼 29개의 국내 개발 신약을 배출하고, 세계 각국으로 한국 의약품이 진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 이사장은 “제약산업계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 산업이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선 제약기업들의 더 많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본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윤리경영이라고 하는 지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 이사장은 특히 “제약·바이오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국내 기업들이 고무적인 성과를 내면서 전문가들은 물론 정부 역시 지난해 제약산업을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신산업으로 선정한 이후 적극적인 산업 육성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제2차 제약산업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이 실행되는 해이기도 하다. 제약산업계는 R&D(연구개발)를 좀 더 확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세제 혜택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이사장은 “국내 제약기업들의 연구개발 노력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고, 매년 투자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해외시장은 물론 선진국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최근에는 한미약품, 유한양행, 코오롱제약이 ‘ISO 37001’ 인증을 잇따라 받았고, 이달 중에 1개 회사가 더 받을 예정이며, 올 연말까지 14개 이사장단사가 모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윤리경영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회장 공석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사장단회의를 열어 회장 공석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각사마다 주총 등 어려움이 많았다. 적어도 오는 6월 말까지는 갈원일 상근부회장이 회장대행을 맡으며 비상회무체제로 갈 것이다”며 “그리고 나서 대학 총장 출신 등 훌륭한 분을 회장으로 모실 것이다. 협회를 국가기간산업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적임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이사장은 “이사장으로서 산업 발전과 회원 제약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해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또 이러한 산업계의 노력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가시화될 수 있도록 회원사간의 소통, 대외적인 소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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