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재당선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재당선

총 투표수 9154표 중 81.8% 득표…전폭적인 지지로 회무동력 얻어
기사입력 2018.05.10 14:2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김철수.jpg
[아이팜뉴스] 선거 무효로 3개월간 공석이었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에 재도전한 김철수(사진) 회장이 당선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재선거는 김철수 회장이 단독 출마한 가운데 ‘기호 1번(단일후보) 김철수 회장 후보, 안민호·김종훈·김영만 부회장 후보를 회장단으로 선출하시겠습니까? 찬성 (1번), 반대 (2번)’를 묻는 찬반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표 결과 총 투표수 9154표 중 찬성 7488표(문자투표 7429표, 우편투표 59표)를 얻어 득표율 81.8%로 당선됐다.

예상을 상회하는 투표율과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통해 김철수 회장과 제30대 집행부는 지난 3개월 동안의 공백을 메우고도 남을 회무동력을 얻게 됐다.

김 회장의 임기는 당선 직후(8일)부터 시작되며, 지난 3월 11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재선거 회장 임기를 잔여임기 2년으로 확정함에 따라 오는 2020년 4월까지이다.

김철수 회장은 “회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동력 삼아 30대 집행부는 흔들렸던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바로 세우고 미래를 향해 나가게 됐다”며 “협회 회원들의 권익과 국민 구강보건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단독 출마한 김 회장은 ‘중단없는 전진, 더 강한 치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치과계 7대 미제(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수가 정상화, 치과의사 전문의 경과조치 시행,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 자율징계권 확보, 1인 1개소법 수호, 치과대학 정원 감축,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 △7대 공약(문 케어 활용·보장성 강화, 협회 정관 및 규정 전면 개정, 공공기관 및 해외 진출 확대, 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협회, 회원들과 하나 되는 협회, 연구·개발을 통한 회원 권익증진, 존경받는 치과의사상 확립) 등 선거과정에서 주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