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윤(왼쪽) 원장 등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는 모습
[아이팜뉴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이웃사랑 및 생명존중 실천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충북 청주시 소재 본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협력해 ‘사랑나눔 1초의 찡그림인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모든 임직원이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의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통합 HACCP기관이 출범 후 처음으로 실시했다.
본원에서 이날 실시한 단체헌혈에는 40여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으며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지원은 5월 한 달간 지역별 헌혈의 집을 방문하는 헌혈 나눔을 실천하는 등 회사 전체로 확산시켜 나갔다.
이번 헌혈을 통해 모든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이웃이나 소아암 어린이 돕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사회공헌업무를 담당하는 박미정 차장은 “헌혈은 그동안 장애인복지시설 위주로 실시했던 사회봉사를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로 확대한 것”이라며 “1초의 찡그림으로 나눔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행복을 느낀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말했다.
장기윤 원장은 “헌혈활동을 일회성으로 하지 않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병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