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최근 캐나다 연방 보건부 HC(Health Canada)로 부터 제1공장 생산제품에 대한 제조 승인을 추가 획득함에 글로벌 기준에 의한 제조 승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사진)는 유럽의약품청 EMA(European Medicines Agency)로 부터도 1공장 제품에 대한 승인을 추가로 획득해 제품기준 총 14건의 글로벌 제조 승인을 보유하게 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글로벌 바이오 전문지인'라이프 사이언스'지와 미국의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사가 주관하는 'CMO Leadership Award'에서 6개 핵심 역량 전 부분(품질, 역량, 안정성, 전문성, 호환성, 서비스)을 2년 연속 수상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캐다나의 바이오의약품 제조 승인 인증을 받음으로써 세계 3대 시장으로 불리는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캐나다 시장까지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측은 "지난 7년간 바이오시밀러 제품 수주와 규제기관 인증 획득으로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유례없이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발 맞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으로 글로벌 시장에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