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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스마트폰 사용으로 3040 세대도 노안 안심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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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으로 3040 세대도 노안 안심할 수 없어

노화 빨리 시작 눈, 루테인 섭취·스마트폰 적정거리 유지 등 예방이 중요
기사입력 2018.08.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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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배우 이서진이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노안을 겪고 있음을 고백해 화제다. 이처럼 최근 디지털 기기의 일상화로 인해 3040세대 중심으로 ‘젊은 노안’이 늘고 있다. 노안은 안구 내의 수정체가 노화되면서 탄성력이 감소해 조절력을 잃고 근거리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말한다. 노년층의 전유물로만 여겼던 노안이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 눈은 한번 손상이 되면 회복이 어려워, 젊은 노안은 100세 시대를 맞이한 현대인들에게 큰 적이 되고 있다. 예방이 중요한 부위인 만큼, ‘꽃보다 할배 리턴즈’ 속 이서진의 모습을 통해 노안의 대표적인 증상을 알아두고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자.

이서진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꽃보다 할배 리턴즈’ 사전 모임을 통해 “요즘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 손톱하고 약 설명서가 제일 난감하다”며 예전 같지 않은 눈 건강을 토로했다. 특히 여행 중 저녁 식사를 준비할 때도 PD와 제작진들에게 “즉석밥 몇 분 돌려? 노안 와서 안보여”라며 바로 앞에 있는 글씨도 잘 읽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

이처럼 이서진과 같이 노안의 대표적인 증상은 유독 가까운 거리의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것이다. 특히 눈앞 10cm 거리의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글씨를 더 멀리 보낸 뒤에야 잘 보인다면 노안을 의심해야 한다. 젊은 노안 환자들은 가까이 있는 물건이 잘 보이지 않으면 원시라고 착각하기도 하지만,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지면 먼 거리는 잘 보이지만 가까운 거리만 잘 보이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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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조절력 약화로 근거리 초점이 맞지 않는데 계속 가까운 것을 보려고 시도하면 ‘조절성 눈 피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컴퓨터나 독서 등 근거리 작업을 조금만 해도 눈이 쉽게 피로해지거나 심하면 어지럼증과 두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외에 먼 것과 가까운 것을 교대로 볼 때 전환이 늦어지는 현상도 노안의 한 증상으로 볼 수 있다.

노안은 자연스러운 노화 증상이기 때문에 완전히 피할 수는 없지만, 발생 시기를 늦출 수는 있다. 특히평소 눈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노안 예방에 효과적인 영양소로는 ‘루테인’이 있다. 루테인은 태어날 때부터 황반과 수정체 주변에 존재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점 줄어들어 60세가 되면 20대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그러나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해야 한다.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 있지만 하루 권장량을 음식을 통해 섭취하기 힘들어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밀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국내 루테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안국건강의 ‘눈에 좋은 루테인 플러스’는 인도 카르나타카 지역의 전용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증류공법 기술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40% 고농도 루테인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눈은 잠자는 시간 외에는 쉬지 않고 사용하고 외부 자극에도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노화 진행을 방지해 주는 항산화 성분을 루테인과 함께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눈에 좋은 루테인 플러스’는 루테인과 더불어 비타민 E·셀레늄·구리·망간, 면역력에 좋은 아연 등의 항산화 영양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7가지 기능성 제품이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미국의 대표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7년 기준 인터넷 보급률 96%, 스마트폰 보급률 94%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PC·스마트폰 사용의 일상화로 인해 작은 글씨를 오래 바라보는 등 눈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해 젊은 노안 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라며 “눈의 노화는 20살이 넘으면 시작되는데, 특히 노안은 눈이 피로할 때 더 빠르게 찾아온다. 따라서 나이에 관계없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루테인 등 눈에 좋은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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