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16일 직원 및 건협 어머니사랑봉사단 20명과 함께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강북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강북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 지적장애인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적응 및 발달을 돕는 직업교육을 시행하고, 적성과 능력을 개발해 일거리를 제공하는 등 궁극적으로 일반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장애인의 복지 지원과 자활을 돕는 기관이다.
이날 어머니사랑봉사단은 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우들과 함께 양말 포장 등 주변 환경정화 및 물품만들기 등의 직업훈련작업을 도왔다.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헌혈 캠페인,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