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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엑스포’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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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엑스포’ 14일 개막

화장품, 제약, 피부과 병의원 등 100여개 브랜드 한자리…피부건강 정보서 피부관리 노하우까지
기사입력 2018.09.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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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프 커팅식.jpg▲ 14일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피부과학연구재단이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가 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세텍(SETEC)에서 개막됐다.

올해 2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대한피부과학회, 대한피부과의사회, 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 허밍아이엠씨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네오팜, 동구바이오제약, 에스트라, 동아ST가 협찬하며 16일까지 계속된다.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는 현대의 다양한 피부질환과 높아진 피부건강에 대한 관심 속에서 검증되지 않은 상품과 정보가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미용을 넘어 피부건강 증진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접할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피부건강 엑스포는 2500여명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해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치유, 피부건강을 지킬 수 있는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제품 정보를 공유하는 ‘피부건강 전문전시회’라는 점에서 다수의 미용 및 뷰티 전시회와는 차별화된다.

올해도 아토피, 여드름, 모발, 화장품, 색소 등의 주제로 15일에는 △아토피피부염 바로 알기 △깨끗한 피부유지하기 A to Z △원형탈모 바로 알기 △여드름 똑똑하게 관리하세요 △민감성 피부관리법이, 16일에는 △아토피 피부염의 올바른 관리 △나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여드름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선택법 △탈모와 모발이식 △염증성 색소 예방과 개선에 대해 대한피부과학회 산하학회 소속의 교수 및 전문의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을 마친 후 피부과 전문의가 1:1 상담에 나서 참관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서성준 이사장.jpg▲ 서성준 피부과학연구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개막일인 14일 오후 1시 개최된 ‘피부건강의 날’ 행사는 국민들에게 피부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피부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피부과 전문의와 국민들이 함께 하는 캠페인이다. 16회를 맞는 이번 피부건강의 날에는 5명 중 1명이 일생에 한번쯤 겪을 만큼 흔한 피부질환 두드러기를 주제로 △두드러기는 왜 생기나요? △만성 두드러기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나요? △만성 두드러기는 치료를 어떻게 하나요? 등 피부과 전문의 강연과 함께 두드러기의 오해와 진실을 참관객과 알아가는 퀴즈대결도 펼쳐진다.

또한 ‘찾아가는 피부과’라는 테마 아래 피부 알레르기 무료 테스트와 전문의 개별 상담도 진행된다.

지난 엑스포에 참가했던 네오팜, 동구바이오제약, 에스트라 및 동아ST가 올해 협찬사로 참가하고, 갈더마코리아,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나오스코리아(바이오더마), 넥스젠바이오텍, 고운세상코스메틱(닥터지), 지안뷰티(S MASK), 파미노(한국콜마), 한국메나리니, 한미약품, 하우(드레싱테이블), 홍이화, 라보스킨 등 세계적인 더마 화장품 및 제약, 피부과 병의원 및 에스테틱 전용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를 비롯한 의료기기 등 100여개의 브랜드들이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무료 샘플링 및 현장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공격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벌이게 된다.

미세먼지 피부관리를 위한 브랜드 특별존, 피부과 병의원 화장품 특별존에서는 관련된 우수 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서성준 피부과학연구재단 이사장(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는 더욱 풍성해진 규모로 과학적인 피부건강 관리법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국내 소비자와 화장품 및 의료기기 회사를 연결하는 장(場)이자 우수한 제품들의 해외 진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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