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설 서석조 박사 기념 사업회’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이상종(우측 4번째) 이사장과 서교일(우측 3번째) 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아이팜뉴스] ‘향설 서석조 박사 기념 사업회’(이사장 이상종)는 지난 19일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올해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순천향대 의대 및 간호대 6명, 단과대 7명, 가톨릭의대 1명, 연세의대 1명 등 모두 15명의 학생에게 6673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23명의 학생에게 5962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순천향대학 설립자인 향설 서석조 박사의 인술과 교육이념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 설립한 ‘향설 서석조 박사 기념 사업회’는 장학사업과 학술연구지원 사업을 펼쳐 올해까지 603명의 학생에게 약 13억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황경호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