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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부광약품, 바이오유럽서 신약 JM-010 유럽임상 직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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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바이오유럽서 신약 JM-010 유럽임상 직접 점검

유희원 대표가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확대와 함께 파킨슨병 운동장애 신약 유럽임상 현장 지휘
기사입력 2018.11.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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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사옥.jpg▲ 부광약품 본사 사옥
 
[아이팜뉴스] 부광약품은 오늘(5일)부터 7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바이오유럽컨퍼런스에 참석하고 파킨슨병 운동장애 LID 치료제인 JM-010의 유럽임상 진행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자체 개발 신약인 당뇨병 치료제 MLR-1023과 파킨슨병 운동장애 LID 치료제인 JM-010의 라이센싱 아웃과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여러 회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특히 이번 바이오유럽은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CNS(중추신경계) 전문 바이오벤처 콘테라 파마가 있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진행돼 더욱 활발한 미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M-010은 파킨슨 환자가 레보도파를 장기 복용했을 때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운동장애를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로, 2016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고, 전기2상을 좋은 결과로 완료했다.

지난달 프랑스를 시작으로 독일,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JM-010의 후기2상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이번 출장은 바이오유럽컨퍼런스 참석뿐만 컨퍼런스 이후 프랑스에서 JM-010의 후기2상 임상을 직접 챙기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

부광약품은 신약개발이 회사의 미래성장동력이라는 것을 일찌감치 인지하고, 효율적인 R&D 개발전략을 수립해 이미 올해 항암제인 리보세라닙의 판권 판매를 통해 큰 수익을 얻었으며, 현재 글로벌 후기임상 단계의 신약을 2개나 보유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유럽에서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으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확대와 더불어 개발 신약의 기술이전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JM-010의 후기2상 임상의 빠른 진행을 위해 유희원 대표이사가 직접 현지에서 챙길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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