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JW중외제약, 발달장애인 위한 ‘2018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 개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JW중외제약, 발달장애인 위한 ‘2018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 개최

국내 첫 기업 주최 장애인 대상 종합미술대전…19일까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전시
기사입력 2018.11.15 18:1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사본 -사진03_JWAA.jpg▲ ‘2018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종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심재진 JW 아트 어워즈 심사위원장, 이종호 중외학술복지재단 이사장, 이성규 사단법인 꿈틔움 이사장, 고민숙 한국장애인미술협회장, 위수경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관장, 정기영 한국장애인부모회장
 
[아이팜뉴스] 가을의 끝자락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미술축제가 열린다.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서울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2018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의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예술적 재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기업이 장애 미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공모전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꿈틔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만 16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순수미술과 일러스트레이션 2개 부문의 작품을 모집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1차 접수된 작품 229점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본상 수상자 8명을 선정했으며, 총 1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사본 -사진04_JWAA.jpg▲ ‘2018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에서 이종호 중외학술복지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상 수상자로는 종이끈으로 재건축 현장을 그려낸 조영배(21·자폐성 장애 2급)씨가 선정됐다. 대상작 ‘크레인1’은 오늘의 작가로 성장하게 한 과거의 소중한 시간과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강선아씨는 최우수상, 이진원·정성원씨는 우수상, 박혜신·이규재·김영빈·이다래씨는 장려상을 받았다. 이밖에 30명이 입선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발당장애 미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접수됐다”며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장애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장애인 작가들을 위해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6년째 후원하는 등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