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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제17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에 한국여자의사회·웰인터내셔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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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에 한국여자의사회·웰인터내셔널 선정

기사입력 2018.11.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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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지난 17일 제17회 한미 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올해의 수상자로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와 웰인터내셔널(대표 심호식)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박홍준 회장은 “꾸준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의료인 봉사자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의료봉사를 위해 본인의 시간을 아낌없이 사용하면서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참 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해 그 공적에 감사를 전하겠다”며 “훌륭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이번 한미참의료인상에 아쉽게 선정되지 않은 후보자에게도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한국여자의사회와 웰인터내셔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공동으로 2002년에 제정해 올해로 17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총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한국여자의사회와 웰인터내셔널의 두 단체에 수여된다.

<주요 공적내용>

■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

△1981년부터 빈민촌 무료진료를 시작으로 조손가정 어린이,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북한 이탈주민 등에게 연중 계속사업으로 무료진료를 수행해 왔고, 기타 양로원, 소년원, 근육병환자, 미혼모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적 약자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 및 단체를 찾아 끊임없는 후원과 무료진료를 실시해 ‘참 의료인 단체’의 본보기가 됨.

△건강사회 구축을 위해 1983년부터 여성건강상담소를 설치해 일반 여성은 물론 학교,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성교육, 가족계획 교육을 30년 넘게 이어왔으며, 1990년 제3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해 대대적인 ‘에이즈 예방 캠페인’과 토론회를 수년간 개최하여 사회적인 경각심을 일깨워 옴.

△베트남 한인 2세 무료진료와 수술 지원사업을 펼쳤으며, 최근 5년 사이에도 필리핀 해상빈민촌과 캄보디아 빈민촌을 찾아 빈곤과 질병에 시달리는 현지 주민들에게 인술을 베풀어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한편 국위선양에 크게 이바지해 옴.

■ 웰인터내셔널(대표 심호식)

△2000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외국인 무료진료를 진행했으며, 매월 40~5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진료를 받음. 또한 진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무의촌을 중심으로 웰인터네셔널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진료봉사를 진행 중.

△빈곤 아동 교육 지원사업으로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에 학교를 설립·운영해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 지역사회의 가난한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총체적인 교육지원을 함.

△방글라데시 가지뿔 지역을 중심으로 모자원·탁아소·직업훈련원을 운영하며 홀가정이 된 모자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학업지원을 제공함.

△캄보디아 내 식수 부족과 오염된 식수 사용으로 인한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을 찾아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마을 10여 군데에 우물파기사업을 지속함.

△2011년부터 캄보디아 웰아가페 클리닉을 운영해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빈곤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했으며, 파키스탄, 몽골, 라오스등 해외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매년 의료봉사와 구호사업 등을 실시함.

△긴급구호사업의 일환으로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와 협력해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해외빈민지역에 NGO해외봉사단원을 선발 및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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