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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도 ‘셀프 홈케어’하세요!

젊은 층에 ‘세대 파괴’ 현상 늘어나며 요실금, 고혈압, 골다공증 등 증가…속 건강관리 중요
기사입력 2018.12.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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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식생활 변화와 운동시간 부족 등으로 질병의 ‘세대 파괴’ 현상이 늘어나며 요실금, 고혈압, 골다공증 등 노인성 질환들이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년 이후 문제로만 여겨왔던 요실금이 30대 여성에서도 4명 중 1명 이상(27.6%)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이하 고혈압 환자는 3만2225명이었고, 50세 미만 젊은 골다공증 환자는 4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노인성 질환의 발병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젊은 층에서 요실금, 고혈압, 골다공증등의 발병이 늘면서 평소 각별한 건강관리 및 예방을 위한 운동이 중요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생활 속 작은 습관을 바꿔 속 건강을 관리해야 건강한 몸과 건강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

먼저 중년 여성에게 자주 발병했던 요실금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골반 근육의 약화와 연령의 증가 등이 원인이었다. 그러나 최근 비만, 급성 및 만성 방광염, 운동기능장애도 원인으로 꼽히며 젊은 층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체내 수분이 땀보다 소변으로 배출되는 겨울철에는 요실금의 발생빈도가 높아진다. 예방을 위해서는 케겔운동을 통해 골반저근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케겔운동을 정확한 방법으로 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꾸준히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팩토리얼 이지케이.jpg▲ 가정용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이지케이(easy-K)’
오랜 임상실험을 통해 성능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있는 팩토리얼의 가정용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이지케이(easy-K)’가 쉽고 정확하게 자동케겔운동을 도와준다. 의자나 침대, 변기 등 평평한 곳에 올려놓은 후 15분만 앉아 있으면 인체에 무해한 전기 자극(저주파 펄스)이 골반저근을 자동으로 수축, 이완시키며 정확한 케겔운동을 돕는다.

이지케이는 또 골반저근 강화를 통해 요실금 예방 및 치료, 건강한 성생활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체외형 제품으로 삽입형 치료 기기와 비교해 위생적이고 간편할 뿐만 아니라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하다.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허가증과 GMP(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 인증은 물론 독일, 미국, 일본, 중국의 특허까지 보유하고 있는 치료 의료기기이다.

고혈압의 발병 원인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이다. 젊은 층의 환자들은 대부분 본인이 고혈압임을 인지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간과하기 쉽지만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뇌·심혈관계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고혈압 검진을 통한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참케어 H2-BP.jpg▲ 초소형 멀티 혈압 측정 밴드 ‘H2-BP’
특히 겨울철에는 낮은 온도로 인해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참케어에서 선보인 초소형 멀티 혈압 측정 밴드 ‘H2-BP’는 휴대성을 높인 웨어러블 의료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시계처럼 손목에 차는 형태로, 손에 힘을 빼고 혈압계를 가슴 중앙에 맞춘 뒤 혈압을 측정하면 된다. H2-BP는 압박을 통해 혈압을 재는 오실로메트릭(NIBP) 방식을 적용했다. 버튼을 누르면 밴드가 부풀어 손목을 압박하고, 혈액이 흐르는 소리를 측정해 보다 정확하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상시 착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체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 및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자신도 눈치 채지 못한 사이 뼛속 칼슘양이 줄어들어 구멍이 나고, 골절이 일어나 ‘조용한 도둑’이라 불리는 골다공증의 경우 젊은 층의 발병률이 높아진 이유는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 카페인 섭취, 흡연 등이 주요 요인으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음주 역시 호르몬 분비를 깨트려 비타민D 대사를 방해하고 골다공증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샤인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D는 뼈 생성에서 중요한 칼슘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영양소이다. 하루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는 10~30대의 경우 비타민D 결핍이 일어나기 쉽다.

예방을 위해서는 기온이 올라가 있는 낮에 30분 이상 야외에서 산책을 하거나 참치, 고등어, 달걀, 유제품 등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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