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인천의료원, ‘인천 손은 약손’ 사업 올해도 계속 진행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인천의료원, ‘인천 손은 약손’ 사업 올해도 계속 진행

기사입력 2019.01.15 09:5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인천의료원.jpg
 
[아이팜뉴스]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인천시와 지난 2017년부터 저소득층 가구 의료지원을 위해 시행했던 인천맞춤형 공감복지사업 ‘인천 손은 약손’ 사업을 올해도 계속 진행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인천시민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중 의료 지원이 필요한 환자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질환이 발견된 환자 중 암부터 정형외과, 외과, 안과, 비뇨기과 수술 등에 대한 비급여 검사비용, 수술비, 치료비, 호스피스(완화), 장례까지 지원하는 의료복지서비스로, 1인당 최대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0여년간 인천의료원의 복지사업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무료수술사업의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하위 30% 이하 납부자와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사회복지기관, 군·구 및 보건소 등에서 추천한 환자이며, 암 환자 치료 지원 사업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납부자와 행려자, 중증장애인, 사례관리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이 사업의 수혜자다.

인천의료원은 지난해 인천 손은 약손 사업을 통해 암 환자 지원 및 무료수술사업으로 3176명의 인천시민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1억5000만원이 인상된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3년간 인천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이 사업은 인천의료원과 인천시의 복지 고유 브랜드 사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의료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통합복지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조승연 원장은 “지역사회 내 의료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의료원에서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인천 손은 약손 사업 및 자원봉사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료원 보건의료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