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2030세대 건강기능식품 구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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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건강기능식품 구매 급증

기사입력 2019.02.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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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2030세대의 건강기능식품 구매율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2030 세대 사이에서 미코노미(me+economy), 셀프메디케이션 등 자기 자신을 아끼는 트렌드가 퍼지면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간한 ‘2017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30세대의 건강기능식품 구매 증가율은 6%로 전 연령대 평균인 4%보다 높다. 또 2030세대 중 한번이라도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해본 적이 있는 경우도 2012년 58.3%에서 2016년 72.5%로 4년 새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업계에서는 2030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이색적인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디즈니 스페셜 패키지1.jpg▲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디즈니 스페셜 패키지
 
같은 해인 2017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결과(최근 1년간 건강기능식품 섭취자 기준)에서 20대 섭취율 1위 브랜드로 나타난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디즈니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젊고 색다른 이미지로 젊은 층을 공략하고자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디즈니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고려은단비타민C 1000 디즈니 스페셜 패키지는 비타민C 1000 120정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기존의 은색 패키지와는 달리 디즈니 대표 캐릭터 5종(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푸, 티거, 피글렛)을 제품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디즈니 캐릭터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틴케이스는 각종 수납함 용도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2030세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천호앤케어 제품.jpg▲ 천호엔케어 ‘판타스틱 뿌연 날엔’과 ‘판타스틱 당 땡길 때’
이와 함께 천호엔케어는 새로운 제형의 건강식품으로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천호엔케어가 선보인 스틱형 건강식품 ‘판타스틱 뿌연 날엔’, ‘판타스틱 당 땡길 때’는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미세먼지, 당 충전 등 젊은 층의 건강 고민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판타스틱 뿌연 날엔은 기관지에 좋은 배, 도라지, 모과 등을 함유했으며, 판타스틱 당 땡길 때는 뇌의 에너지원인 글루코스가 주원료로 사용돼 카페인 없이 에너지를 채울 수 있다.

이밖에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하던 기존의 광고 형식에서 벗어나 모델의 캐릭터에 맞춰 유머 코드를 가미해 젊은 층의 관심을 유발하는 브랜드들도 눈길을 끈다.

일동제약은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지큐랩’의 광고모델로 배우 마동석을 발탁, 코믹한 콘셉트의 광고를 선보였다. 든든한 ‘히어로’의 이미지를 가진 마동석이 “지켜줄게, 지큐랩”이라는 대사를 말하게 함으로써 일상 속 자사 제품이 필요한 이유를 젊은 소비자들이 보다 재미있고 쉽게 공감할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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