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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마케팅 전문 기업 센트온, 최인아책방과 향기마케팅 진행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광고 카피로 유명한 최인아 대표와 ‘생각의 숲’ 향 개발
기사입력 2019.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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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아책방.jpg▲ 센트온의 향기마케팅이 진행 중인 최인아 책방 <사진 제공=토스트앤컴퍼니>
 
[아이팜뉴스] 국내 프리미엄 향기 마케팅 전문 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이 선릉역 부근에 위치한 독립서점 최인아책방(사진)과 향기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최인아책방은 독립서점을 대표하는 곳으로, 제일기획 부사장 출신인 최인아 대표와 디트라이브 정치헌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최근 29년간 광고쟁이로 살아온 최인아 대표가 책방 주인이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그룹 첫 여성 부사장 출신인 최 대표는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20대여 영원하라’ 등 주옥같은 광고 카피라이터로 유명하다.

기존 대형 서점들과 달리 최 대표가 독특한 주제에 따라 직접 큐레이션한 도서들로 공간을 채우고 있으며, 매달 새로운 강연이나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최인아책방에서는 책을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책방 한 층 아래에 혼자만의 오롯한 독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혼자의 서재’라는 공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인아책방은 고객들이 독서에 더 몰입할 수 있고, 책방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선사하기 위해 센트온과 함께 향기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인아책방을 가득 채우는 ‘생각의 숲’ 향기는 초록빛을 가득 머금은 나무와 싱그러운 풀의 향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향으로, 마치 숲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숲에서 책에 오롯이 집중하길 바라는 최 대표의 생각을 담은 향이다.

최인아 대표는 “단순히 책을 파는 서점이 아니라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재나 살롱 같은 공간이 되고 싶어 책방을 운영하게 됐다”며 “최인아 책방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선사하고, 오랜 시간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 나가기 위해 향기마케팅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향기마케팅을 진행한 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디퓨저 상품으로도 출시해 책방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최인아책방은 ‘생각의 숲을 이루다’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는데, 디퓨저의 이름도 이 컨셉을 반영해 생각의 숲으로 정했고 반응이 좋다”고 덧붙였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로 유명한 최인아 대표와 함께 향기마케팅을 하게 돼 기대가 크다. 호텔, 대형 쇼핑몰 등에서 진행하던 향기마케팅이 진화해 이제는 서점, 도서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 공간에서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향기를 통해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콘텐츠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메가박스 프리미엄 상영관 ‘더 부티크’의 CI향 개발, 이마트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키즈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문화 공간에 향기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센트온은 지난 20년간 국내 향기마케팅 시장을 이끌어 온 프리미엄 종합 향기 마케팅 솔루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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