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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원’ 준공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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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원’ 준공식 거행

‘미래의학,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누린다’ 비전 실현 첫발
기사입력 2019.02.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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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고대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이 21일 의생명연구원 준공식을 갖고 ‘미래의학,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누린다’는 새로운 비전 실현을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연면적 3407㎡에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이루어진 의생명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으로부터 사업비의 일부를 기부 받아 신축됐으며, 신관과 병원 외부에 있는 융복합연구원 중간 지점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고대구로병원은 R&D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해 병원 곳곳에 흩어져 있던 연구시설들을 의생명연구원으로 집결함으로써 연구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장비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의생명연구원 2층은 정밀 의료기기 플랫폼, 3층은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구축했으며, 아모레퍼시픽 플로어로 명명된 4~5층에는 92개의 연구좌석과 세미나실이 배치됐다. 지하와 1층에는 3D 프린터, 주사전자 현미경, 유세포 분석기, 조직슬라이드 스캐너, 세포관찰 분석시스템, 유전자증폭장치 등을 포함해 총 28종 38개의 장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상반기 중 24개의 장비를 추가 설치해 연구 인프라를 확충시킬 계획이다. 실험벤치 개수도 기존의 156개에서 221개로 증가했으며, 약 150명의 연구원이 다방면의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한편 고대구로병원은 폭넓고 탄탄한 연구 인프라 구축과 함께 연구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술 사업화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6년간 303건의 지식재산권(해외출원 44건) 등록, 608건의 특허출원(해외 75건, PCT 73건), 총 2100여 편의 연구논문 발표 실적을 기록했으며, 45건의 기술 이전과 29건의 제품화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자회사 7개를 설립해 연구를 기반으로 한 의료산업화의 가시적인 성과들을 일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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