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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배뇨 후 요점적’ 개선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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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배뇨 후 요점적’ 개선 효과 확인

동아ST, 의료기관 4곳서 환자 138명 대상 18개월간 진행
기사입력 2019.03.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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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동아에스티(대표 엄대식)는 최근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의 임상 시험에서 남성 ‘배뇨 후 요점적(Postmicturition Dribbling, PMD)’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은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성분명: Udenafil, 유데나필)의 남성 배뇨 후 요점적에 대한 투여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2014년 12월부터 2016년 5월까지 18개월간 의료기관 4곳에서 138명의 남성환자를 대상으로 자이데나 75mg과 위약을 무작위 배정해 12주간 약물을 복용 시킨 후 비교했다.

시험에 참여한 138명의 환자 중 59명(42.8%)의 남성들이 3번의 배뇨 중 1번의 배뇨 후 요점적 증상을 겪었으며, 3번의 배뇨 중 2번의 배뇨 후 요점적 증상을 겪은 남성은 45명(32.6%)이였다. 34명의 남성(24.6%)은 3번의 배뇨 중 3번 모두 배뇨 후 요점적 증상을 겪었다. 89명(65.4%)은 배뇨 후 요점적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보통 또는 심각한 불편함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임상연구에서 배뇨 후 요점적 환자들에게 있어 자이데나 75mg 복용은 위약 대비 배뇨후 요점적 횟수 및 증상 평가 점수 감소 등 유의미한 배뇨 후 요점적 증상의 개선 효과를 보였다.

배뇨후 요점적은 중년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며 소변을 다 보고 난 후 요도에 남아있던 소변이 누출되어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증상이다. 요도의 근육이 약화되어 요도에 남아있는 소변이 완전히 빠지지 않거나 적은 양의 소변을 배출할 때 방광이 충분히 수축하지 않아 발생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임상을 통해 자이데나가 배뇨 후 요점적 증상 치료에 있어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배뇨 후 요점적 증상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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