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건국대병원은 지난 12일 라오스의 주요 국립병원장과 보건부 관계자들이 건국대병원의 선진 의료기기 관리체계를 시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VIP병동과 헬스케어센터, 소화기병센터 등을 투어를 시작으로 건국대병원 김기태 의공학팀장의 의료기기 관리체계 및 안전관리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김기태 의공학팀장은 “건국대병원은 매년 40억원에서 100억원의 의료기기를 교체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연간 정기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라오스에 건국대병원의 의료기기 관리 운영체계가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건국대병원은 지난해 안과에 최신형 OCT(Optical Coherence Tomography)를 도입한 바 있다. OCT는 근적외선을 이용해 망막의 단층을 검사하는 첨단 의료장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