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전국 대학생 인구토론대회’ 포스터
[아이팜뉴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가 대학생들의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제7회 전국 대학생 인구토론대회’의 토론 논제를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생활 균형, 결혼‧임신‧출산‧육아지원 등 인구문제 전반에 관한 찬반토론이 가능한 논제로 공모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결과는 5월 2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지난 대회 토론 논제
협회는 2013년부터 매년 전국 대학생 인구토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대회에 참여한 학생 수는 1368명에 달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조경애 사무총장은 “이 시대를 사는 청년들은 연애‧결혼‧출산 포기 등 N포 세대라 불릴 만큼 인생에서 포기하는 것들이 많다”며 개인 삶이 행복해질 수 있는 인구정책과 대안이 무엇인지 토론을 통해 찾아갈 수 있도록 좋은 논제가 많이 응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