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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김동연 이사장 “신약개발 통해 글로벌 경쟁에 적극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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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사장 “신약개발 통해 글로벌 경쟁에 적극 대응해야”

‘2019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 축사 통해 이같이 강조
기사입력 2019.04.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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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과학의달 기념 심포지엄 축사 사진(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jpg▲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이 지난 12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약제학회 주최 ‘2019 과학의달 기념 심포지엄’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은 지난 12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약제학회(회장 이범진)가 주최한 ‘2019 과학의달 기념 심포지엄’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혁신 신약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300여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동연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모든 분야에서 기술발전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신산업인 바이오헬스산업과 신약개발에도 새로운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며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기초 과학이 튼튼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First in Class의 가치 있는 제품이 필요한 시대다. 이러한 세상에 우리는 생존의 길을 찾아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모든 기준을 글로벌 표준으로 판단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신약에 대한 가치를 수치화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오로지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의약품과의 경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신약개발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경험과 지식이 쌓여야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오랜 경험을 통해서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소개되는 항체, 유전자 및 관련 생물의약품 개발 분야와 다양한 약제학적 제제 기술이 바이오 의약품 분야 및 혁신 신약 연구개발에 있어서 최신의 약제학적 신기술과 원리를 이해하고 토론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우리나라 신약 연구개발의 민간 컨트롤타워로서 정부 부처별 연계성 사업의 추진과 기초 원천 연구를 통한 전임상/임상 파이프라인 구축 확대, 전주기 연구개발 과정의 출구전략 사업 강화, 다부처 신약개발지원사업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업계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우리나라 신약개발의 전주기 바이오 엑셀러레이터 시스템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바이오경제시대의 크고 작은 글로벌 신약개발 행진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금석위개(정성을 다하면 화살로 돌이라도 뚫을 수 있다)처럼 2019년에는 글로벌 신약개발의 미션을 꼭 성취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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