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천식 보드 게임을 이용한 환경보건교실’을 운영한다.
이 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는 아동 눈높이에 맞춘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을 제공하고자 국내 최초로 천식 보드 게임을 개발했다. 천식 보드 게임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오염물질의 개념과 천식 예방 및 관리에 대한 학습을 목적으로 개발한 보드게임이다.
천식 보드 게임을 이용한 환경보건교실은 환경성질환 교육이 필요한 초등학생(5~6학년), 중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환경보건전문가가 천식 보드 보드게임을 준비한 후 신청학교로 방문한다.
환경부가 지정 운영하는 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http://www.atopyfree.org/)는 2007년 환경부로부터 천식환경보건센터로 지정돼 미세먼지와 천식 발생 연구, 환경오염물질 모니터링, 예방교육 및 홍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8년 우수 센터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