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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고대의료원, ‘바이오 코리아 2019’ 참가 선진 연구역량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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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 ‘바이오 코리아 2019’ 참가 선진 연구역량 선보여

기사입력 2019.04.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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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고대의료원이 충북도와 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보건산업 국제전시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19(BIO KOREA 2019)'에 참가하여 대한민국 보건산업 미래 견인에 앞장서는 연구역량을 선보였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바이오 코리아는 17일∼19일 코엑스 전시장에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선도하는 바이오 코리아, 기술도약의 원년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고대의료원의 세계 최초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의 맞춤형 항체 처방 시스템인 ‘에이브릴 항생제 추천 어드바이저(Aibril Antibiotics Advisor, 이하 3A)’와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안과 검진기 ‘VROR(Virtual Reality Ophthal Room)’은 행사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고대의료원은 지난 2017년부터 SK㈜ C&C와 항생제 오남용과 그로 인한 부작용을 막고자 인공지능 에이브릴을 활용한 3A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3A는 감염병 관련 국내외 학술논문과 가이드라인, 약품정보, 보험정보 등 방대한 양의 의료문헌은 물론 고대의료원의 치료 표본과 진료 정보를 학습한 후 환자 증상에 적합한 항생제 추천 및 처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하게 된다.

무엇보다 감염질환 분야에서 의학계를 선도하는 고대의료원의 진료역량과 국내 유일 2개의 연구중심병원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크다.

또 고대의료원이 개발한 VR을 활용한 안과검진기인 ‘VROR’은 가상현실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 엠투에스와 공동 개발하여 현실에서의 안과검사를 가상현실공간에서 구현한 새로운 개념의 안과검사기기다.

우리 몸의 중요한 감각기관인 눈은 질환 초기에는 증상을 거의 느낄 수 없어 병이 많이 진행된 후에 문제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안 질환을 예방, 조기 발견하는 최선의 방법은 정기적인 안과 검사이지만 대형 검사공간과 긴 검사시간, 숙련된 전문의, 고가의 검사기기 사용 시 비싼 진료비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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