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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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 아세요?

GC녹십자지놈, 축적된 노하우로 희귀질환 극복에 앞장
기사입력 2019.05.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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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이 있지만 희귀질환 환자들에게는 조금은 특별한 기념일인 ‘희귀질환 극복의 날’이 있다. 2015년 12월 제정된 희귀질환 관리법이 2016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독려하고자 2017년부터 5월 23일을 ‘희귀질환 극복의 날’로 지정했다.

희귀질환은 유병(有病)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으로, 말 그대로 ‘희귀한’ 질환이다. 하지만 2004년 이후 매년 6만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희귀질환인지 모른 채 원인 모를 질환의 진단을 기다리는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유전 희귀질환 환자의 증가로 정확한 진단 검사의 필요성 커져>

유전 희귀질환은 낮은 수익성, 희소성 등으로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나 치료법이 부족하고 임상적인 양상이 복잡해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 청구자료에 따르면, 희귀질환 유병자수는 2008년 14만7741명, 2016년 52만970명으로 약 10년 동안 3배 이상 증가하였다. 특히 희귀질환의 약 80% 이상이 유전적, 선천적 질환이며 어린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한다. 하지만 개발된 희귀질환 치료제는 증가하는 유병자수에 비해 적고 희귀질환 치료제 대부분이 고가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희귀질환 환자 상당수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할뿐더러 경제적 부담에 힘들어한다.

희귀질환은 특성상 같은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의 수가 적을 뿐, 희귀질환의 종류는 수천 가지에 이른다. 유전 희귀질환은 말 그대로 유전적 결함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희귀한 질환을 의미한다. 다만 이런 유전 희귀질환은 동일한 유전적 결함을 가진 사람에서도 질환이 나타나는 시기와 질환의 중증도가 다르고 임상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실제 유전적 결함 중 DNA의 돌연변이를 직계 가족에서 물려 받았다고 하더라도, 나타나는 증상과 시기가 각기 다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수정된 배아가 태아가 되기 위하여 분열하고 발달하는 과정 중에 유전적 결함을 자녀가 획득하여 부모세대에서는 없었던 유전 희귀질환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유전 희귀질환의 유전적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질환을 발생시킨 원인 유전자 외에 비슷한 임상증상을 발생시키는 다른 유전자의 존재, 환경 요인, 가계도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서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고 판독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므로 주치의와 정보를 제공하는 각 검사기관들의 진단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최신 정밀한 유전 희귀질환 검사, NGS 유전자 패널검사와 CMA검사>

기존 유전적 결함을 분석하는 검사는 특정 질환에 특이적인 소수의 유전자 검사만이 수행되어 분석시간 및 비용의 문제가 있었지만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질병 관련 유전자들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유전 희귀질환 환자들은 진단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최근 국내에서는 유전 희귀질환을 진단하는 대표적인 유전적 결함을 분석하는 검사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NGS)를 이용하는 NGS 유전자 패널검사와 고해상도 염색체 분석법을 이용하는 CMA검사가 있다.

NGS 유전자 검사는 유전질환을 유발하는 원인 유전자 돌연변이의 85%가 위치한 특정 부위인 엑솜(exome)의 서열을 분석하여 DNA 수준에서 유전적 결함을 확인한다. NGS 유전자 패널검사로 확인할 수 있는 유전질환들은 단일 유전자 질환으로, DNA의 변화아미노산 서열에 문제를 발생시키고 단백질의 기능을 변화시켜 질환을 초래시킨다. NGS 유전자 패널검사는 구성하고 있는 유전자의 엑솜을 한번에 동시다발적으로 읽어내어 결함이 있는 DNA를 분석하기 때문에 비용, 시간 단축을 절감하여 각광받고 있다.

반면 Chromosomal microarray, CMA 검사는 염색체의 미세한 결실이나 중복으로 발생하는 선천성염색체 이상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분석 방법이다. 앞선 NGS 유전자 패널검사에서 엑솜의 서열을 분석하여 DNA 유전적 결함을 확인하는 것과는 달리 전체 유전체에 걸쳐 유전자의 대규모 결실/중복을 검사하는데 보다 큰 사이즈의 유전적 결함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CMA는 기존의 염색체분석으로 진단이 불가능한 유전질환, 발달장애, 정신지체, 선천성기형 등 다양한 유전자 이상의 유전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검사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 학회에서는 자폐증, 지능저하, 발달장애가 있는 유전 희귀질환 환자의 경우 일차적 검사로 CMA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유전 희귀질환, 다수의 전문 데이터를 통해 빠른 진단 결과를 받는 것이 중요>

환자의 다양한 임상증상과 가계도를 고려하여 적합한 유전자검사를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유전 희귀질환의 특성상 질환 발생 양상이 매우 복잡해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특히 NGS 유전자 패널검사와 CMA 검사는 장비가 단순히 결과 값을 도출하여 정량화하는 것이 아니라, 장비에서 나온 DNA 염기서열의 변화를 국내외 질환 및 염기서열데이터베이스와 비교 분석을 하고, 그 중 문제가 있거나 불분명한 DNA 염기서열들을 검출하는 고난도의 생물정보학적 분석기법이 요구된다. 이 중 어떤 DNA 염기서열의 변화가 실제 환자의 증상이나 가족력과 연관성이 있는지 검토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이에 관련된 DB와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또한 신생아의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과 같은 유전 희귀질환의 경우, 치료 시기에 따라 치료 효과의 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진단하여 결과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GC녹십자지놈은 NGS 유전자 패널검사와 CMA검사 모두 공급하고 국내외로 인증 받은 기관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알려진 가장 많은 유전 희귀질환을 진단한 경험이 있고, 다년간 분석해온 검사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어 질환이 발생되는 양상에 따라 적합한 유전자 검사가 무엇일지 주치의와 직접 논의한다. 그리고 환자의 유전 검사 결과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른 후 새로운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주치의와 함께 논의하여 다시 유전자 검사 결과를 재판독하여 진단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GC녹십자지놈은 다년간의 경험으로 유전 희귀질환의 복잡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에 더욱 유전적 진단을 잘 할 수 있다.

GC녹십자지놈 비의료유전자검사기관으로 식약처로부터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NGS) 실시기관으로 승인된 바 있으며, 국내 최초로 비의료유전자검사기관 중 NGS를 이용한 유전성 희귀질환 검사 DES (Diagnostic Exome Sequencing) 등과 같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분야에서 미국병리학회(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CAP) 인증을 획득하여 검사 결과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GC녹십자지놈 관계자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고, 진단을 위해 여러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많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이 어려워 확진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관리법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유전 희귀질환에 대한 다양한 DB와 전문 인력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유전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고 그에 맞는 치료와 관리를 시행하는 것이 희귀질환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희귀질환 극복의 날’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 필요>

희귀질환은 의심 증상을 보일지라도 판단하기가 어렵다. 또한 유병률이 낮고 치료가 어려우므로 ‘희귀질환 극복의 날’ 등을 통해 이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희귀질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아직 미흡하고, ‘희귀질환 극복의 날’ 역시 제정된 지 얼마 안 된 기념일이기 때문에 더욱 생소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다른 5월의 기념일들처럼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도 제고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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