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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김민 “코미디창고 대방출할 테니 남은 박수 몽땅 다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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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코미디창고 대방출할 테니 남은 박수 몽땅 다 보내주세요”

늘푸른샘, 나눔의샘양로원서 위문공연봉사 펼쳐…고영준·유일·성민호·양미나·강길성·한상진 등 동참
기사입력 2019.06.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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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개그맨 김민이 본격적인 위문공연에 앞서 어르신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2.jpg▲ 개그맨 김민이 강길성 악단장과 가수 유일을 소개하고 있다.
 
3.jpg▲ 가수 유일(김호평)이 ‘그립다 말 못하고’를 부르고 있다.
 
4.jpg▲ 가수 고영준이 ‘정에 약한 남자’를 열창하고 있다.
 
5.jpg▲ 가수 성민호가 친동생인 가수 양미나와 ‘우리는 남매’를 부르고 있다.
 
6.jpg▲ 한상진 담임목사가 설교와 건강 축도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있다.
 
7.jpg▲ 개그맨 김민이 어르신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8.jpg▲ 가수 고영준(오른쪽)이 노경순 사회복지사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9.jpg▲ (왼쪽부터) 강길성 악단장, 노경숙 사회복지사, 김민 개그맨, 양미나·성민호·고영준·유일 가수 등이 감사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어른신들, 제가 오늘 코미디창고를 대방출할 테니 치다가 남은 박수, 재고품 박수, 이월된 박수, 묵은 박수 등 아끼지 마시고 무대로 몽땅 다 보내주세요!”

늘푸른샘(대표 김민)은 지난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의정부시 민락동 나눔의샘양로원(원장 이정희)에서 입소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위문공연봉사를 펼쳤다.

이날 공연은 동양방송(TBC) 공채 2기 출신인 개그맨 김민(시각장애인 1급)과 가수 고영준·유일(김호평)·성민호·양미나, 악단장 강길성, 묵동성결교회 한상진 담임목사가 무대로 올라와 인사를 하자 휠체어에 앉아 있던 어르신 100여명이 기다렸다는 듯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며 크게 반겼다.

먼저 유일(김호평)이 ‘안동역에서’, ‘철 지난 바닷가’, ‘그립다 말 못하고’를 구성지게 불렀으며, 이어 고영준이 ‘정에 약한 남자’, ‘청춘을 돌려다오’, ‘목포의 눈물’, ‘짝사랑’을 선사해 큰 박수를 박았다.

특히 성민호가 ‘야망’, ‘무정한 사람’, ‘바람 부는 세상’ 등 자신의 히트곡을 뽑은 후 친동생 양미나와 함께 ‘우리는 남매’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김민은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성대모사로 왕년의 인기를 재확인시켜 주었다.

웃고 즐기는 사이에 약속된 2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그러자 김민이 어르신들 곁으로 다가가서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고 얼굴을 보듬은 채 작별 인사를 고한다.

한상진 담임목사는 설교와 건강 축도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늘푸른샘에서 수박 12통을, 현대자동차 의정부 민락동점 김한기 사장이 단팥빵 300개를 나눔의샘양로원에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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