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김규훈 애널리스트>
[아이팜뉴스] 한국 보건·의료체계가 13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중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리서치그룹 밸류챔피언은 최근 13개 아태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의료의 질, 비용, 의료 접근성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해 순위를 평가하는 보건·의료체계 조사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종합 1위를 차지한 국가는 일본으로, 의료의 질·비용·접근성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일본, 싱가포르, 홍콩, 오스트레일리아는 기대수명, 사망률, 고품질 의료 서비스에의 접근성 등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의료 지표를 나타냈다.
한국은 의료체계의 선진화 수준을 나타내는 척도 간에는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의료 접근성이 우수하고, 암 생존율이 비교적 높아 상위권에 포함됐으나 의료비의 민간 부담률이 41%로 비교적 높아 종합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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